들을 때마다 쏙쏙 들어오는 강의 내용에 놀랍니다. 작가님 보다 강사님 같아요. 작가님 책 한 권 읽으실 때마다 정리하시는 독서노트를 보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판사와의 상호작용부터 출판사 입장에서 생각하는 메타인지?는 미처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영역입니다. 출판사와 독자 입장을 고려하며 쓰는 글이 결국에 출간과 매츨까지 이어 지니 책을 쓰는 건 작가지만 그 책의 믹싱과 마스터링은 출판사와 독자 작가의 합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강의도 기대됩니다 🙂